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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김호중 음주운전 방조 의혹 재조명최근 그룹 리쌍 출신 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방조 의혹으로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0일, 길의 소속사인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길은 김호중 사건 당일 김호중을 만난 사람으로 언급되고 있다"며 길이 사건과 관련된 사실에 대해 설명했다.소속사의 공식 입장MLD엔터테인먼트는 "길은 대중에 비난받는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본인 또한 비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기에, 경찰 요청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참고인 조사 사실에 대한 기밀을 유지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길이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대중의 반응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억..